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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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기술과 마음이 합쳐진 예술입니다!”
집이 아프다. 추위와 더위를 피해 오랫동안 가족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던 집이 나이가 들어 이곳저곳 고장 나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집은 사람의 몸과 닮았습니다. 의사는 사람의 몸을 고치고, 종교인은 영혼을 고치지요. 저 같은 기술자는 건물의 병이 난 곳을 찾아 고치는 의사이자 종교인인 셈입니다.”
무지개 종합인테리어(운천동)의 박기증 대표의 생각이다. 건축을 전공한 그는 건축물을 고치고 새로 짓는 일은 단순히 기술이기 이전에 ‘사람의 삶을 가꾸는 예술’이라며 이 일은 자신의 천직이라고 말한다.
집에 생긴 문제, 어떤 것도 문제없다!
무지개 종합인테리어는 도배, 장판, 목공, 조명, 보일러 교체 등 건축물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시공하고 있다. 특히, 박기증 대표는 어떤 분야의 일이든 자신이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14개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 건물 한 채를 혼자서도 완벽히 지을 정도의 자타공인 실력자다.
다른 기술자를 불러 시공을 맡기더라도 일의 순서나 완성도에 대해 잘 알아야 고객들의 요구에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술을 습득하게 됐다. 그는 건축업에 종사한지 지난 25년 동안 ‘사람이 살기 좋은 집을 만든다’는 한 가지 생각만으로 한 결 같이 달려왔다고 말한다. 먼지와 땀으로 범벅이 된 박 대표를 보며 좀 더 편안한 직업으로 바꾸라는 가족의 권유도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다고.
“인테리어는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고 안락하면서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종합적인 예술과도 같다”며 “거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호를 충족시키고 아름다운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이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선 다한 시공, 고객이 먼저 안다
무지개 종합인테리어의 한 달 일정표에는 여백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빼곡하게 시공 계획이 들어차 있다. 시공의뢰가 들어오면 박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거주할 사람의 기호와 공간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자세히 듣고 가장 적절한 시공방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유행만을 따라가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 편이지요.”
그는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밝고 화사한 벽지와 장판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어두운 색 벽지는 고급스럽고 중후한 멋을 살릴 수 있지만 좁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화이트톤 벽지나 아이보리색, 파스텔 톤의 벽지를 선택하라는 것. 바닥 역시 누드톤 계열을 시공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고 시야가 확 트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을 맡으면 고객이 원하는 방향대로 최선을 다해서 빈틈없이 완성해야 제가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치면 고객들이 먼저 알아보시고 감사 인사를 건네주시죠. 그렇게 고객들의 소개로 시공의뢰가 들어오다 보니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일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신뢰&동료와의 신의’ 중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을 한 채 리모델링하려면 설비, 미장, 도배, 장판, 목공 등 수없이 많은 기술자들의 힘을 합해야 가능하다.
“창업 후 지난 15년간 저와 함께 일했던 분들은 거의 지금도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고객들과의 신뢰가 중요한 것처럼 동료들과의 신의도 중요하지요. 이제는 서로 눈만 봐도 다음 과정을 알고 진행할 정도니까요.”
박 대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집에 대한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공유할 생각이다. 병이 난 집을 고쳐 안락한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을 때 행복했던 그 마음을 동료들과 오래오래 함께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던가? 아픈 집을 말끔하게 고치는 것을 즐기는 박기증 대표의 얼굴이 어린아이처럼 맑아 보이는 이유다.
문의전화
043)215-3723, 010-2748-4900
Talk king │ 2016-07-21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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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헤어숍의 세대교체를 이끈다! 사람마다 + 더보기
Talk king │ 2016-07-1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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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처럼 즐겁게, 가족처럼 행복하게~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만큼 + 더보기
오누이처럼 즐겁게, 가족처럼 행복하게~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손이 많이 가고 돌봐줄 일이 많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는 맞벌이 부모,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이 많아지는 사회현상에 따라 오히려 방과 후 홀로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자녀 보육과 교육의 책임은 기본적으로 부모에게 있지만 지역사회, 국가도 발 벗고 나서서 돕는 것이 자연스러워진지 오래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들어서면 새로운 가족이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있다. 충북대학교 정문 앞 건물 2층에 위치한 ‘어깨동무공부방(복대2동·원장 이문호)’은 우리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키워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어깨동무공부방, 아동과 청소년의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2007년 4월에 문을 연 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공부방’은 벌써 10여 년의 세월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했다. 강산이 한 번 바뀌었을 그 시간동안 작고 여리기만 했던 꼬맹이들은 어엿한 어른이 되어 다른 사람을 돌보는 든든한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기업의 한자리를 책임지는 당당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 시간동안 든든한 ‘아부지’로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준 사람이 이문호 원장이었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기 때문에 주변에 돌봐줄 어른이 없어 밤까지 혼자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보육과 교육을 가정에만 맡기는 무리지요.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을 공동으로 키우는 것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이문호 원장은 어깨동무공부방이 부족한 학교 공부만을 가르치는 곳은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이곳은 아이들이 같이 어울려 놀고 쉬는 공간입니다. 그 나머지 시간을 공부, 악기연습 등을 하는 것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외동이거나 형제가 적어 외로워하는데 이곳에 오면 형, 동생들이 생기니 서로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학습·악기·운동·간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어깨동무공부방은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 하루만 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학과 공부를 비롯해, 바이올린, 플릇, 피아노, 사물놀이와 같은 악기연습, 풋살 등의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공부방만의 자랑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께 개인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장차 교사를 꿈꾸는 충북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교육 나눔을 하고 있어 아무리 어려운 숙제가 있더라도 걱정이 없다고.
“처음에 다른 곳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다 일부러 이 대학 근처에 이사를 왔습니다. 실력 있는 선생님을 모시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다양한 학문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큰 꿈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한창 성장하는 시기인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주전부리를 사먹으면서 와도 어느새 출출해지고 간식생각이 간절해진다. 그 마음을 알기에 공부방에 오면 저녁식사는 물론이고, 간식에 밤참 까지 나눌 수 있다.
이 원장은 먹을 것이 있으면 어른들께 먼저 드리기, 먼저 먹고 싶어도 기다리기, 더 먹고 싶지만 나눠 주기 등 음식을 통해서도 인성을 배워나갈 것이 많다고 말한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기증으로 동참 원해
그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누누이 당부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공부방에 와서 간식을 먹고, 공부를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자신들이 누려야할 복지혜택이므로 절대 주눅 들지 말라는 것이다.
“어떤 사회, 어떤 시대이든 복지혜택은 필수입니다. 지금 도움을 받았다면 나중에 다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면 되는 것이지요. 절대 기죽거나 눈치 볼 일이 아닙니다. 방과 후에 아이가 혼자 있어 걱정된다면 등본, 건강보험증명서 등 간단한 서류만 챙겨서 문을 두드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원장은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물품이 많이 있는데 예산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집안에 쌓아 두고 쓰지 않는 옷이나, 장난감, 악기, 도서 등을 공부방에 기증해달라고 부탁했다.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 가면 먼저 가고 뒤처지는 사람 없이 나란히 같이 걸어가게 된다. 사회구성원이 나란히 함께 걸어가야 건강한 사회라는 이문호 원장의 말이 새삼 마음에 남는다.
문의전화 ☎043)266-7179
Talk king │ 2016-07-07 0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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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을 보면 언제나 가슴이 뜁니다!” + 더보기
Talk king │ 2016-06-30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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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수리, ‘내집처럼’ 고치는 게 으뜸!!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 + 더보기
주택수리, ‘내집처럼’ 고치는 게 으뜸!!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까? 지난해 소비자 시장조사 전문 브랜드인 트렌드모니터에서 만 19세~ 59세 사이의 성인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집’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그 결과 91.4%(복수응답 가능)의 사람들이 집은 ‘휴식 공간’이라고 꼽았고, 그 외에도 ‘가족을 의미하는 공간’, ‘두 발을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응답이 이어졌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바쁘고 복잡한 바깥 생활을 잠시 접고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여 년 동안 주택수리를 하면서 고객의 집을 편히 쉴 수 있는 ‘휴(休)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천직이 되었다는 ‘내집처럼(인테리어·복대동)’의 김영권 대표의 철학이 집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맞닿아 있다.
견적·자재·시공·마무리까지 ‘내집처럼’
인테리어, 리모델링, 집의 구조변경 등 큰 공사부터 방충망이나 문 교체 등 작은 일까지 집에 대한 모든 일을 맡아 일하고 있는 ‘내집처럼’은 종합건설업체 ‘육일공사’로 출발했다.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주일은 교회에 가야 한다는 김 대표의 신앙심이 들어있는 상호였다. 또한 하자가 나오지 않도록 누구보다 꼼꼼하게 일하되 하루는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30년 동안 한 길만 걸어온 김영권 대표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종합인테리어업체로 변신을 꾀할 때 새로운 상호를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했다. 문득 평소 고객들이 주택수리 문제로 상담을 의뢰할 때 ‘내 집이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면 금세 해답이 보였던 것을 떠올랐다. 그 순간 새로운 업체의 상호는 ‘내집처럼’으로 정해졌다. 그는 “견적을 내는 순간부터, 자재선정, 시공, 마무리까지 내 가족이 살 집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시공하면 고객들도 무척 만족한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고객 한분을 만족시키면 그로 인해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온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비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시공 가능한 ‘달인’
내집처럼의 김 대표는 한 달이면 20일 이상 시공 일정이 빼곡하게 잡혀 있지만 되도록 직접 출장을 나가는 편이다. 습기를 먹은 문이 문틀과 어긋나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 가족들이 얼마나 불편했을지 감이 온다. 낡은 문을 떼어내고 신형 문으로 교체해 주고 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새삼 뿌듯하게 느껴진다고. 젊은 시절 열쇠 수리하는 일을 배우면서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낼 때도 성취감은 있었다. 하지만 점차 문틀공사, 도배, 조명, 씽크대 시공 등 여러 가지 기술들을 배우면서 그의 손을 통해 새롭게 변해가는 시설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몰랐다.
특히, 수도 고장·누수 등 집안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겨 쩔쩔 매는 사람들의 집을 말끔하게 고쳐놓으면 ‘맥가이버’가 따로 없다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자신이 배우고 익힌 기술이 귀하고 그저 감사하기만 했다.
“도배, 타일, 조명 등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보일러, 수도와 같은 설비에 관한 수리 상담이 들어오면 기술자와 연결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배워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기술을 익혀 시공했던 경험들이 쌓여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집 한 채를 혼자서도 지을 정도의 기술자가 되었네요.”
꼼꼼하고 끈질긴 성격,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김영권 대표는 “열쇠 일을 할 때도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였지요. 제가 하면 못 여는 자물쇠가 없어 ‘만능열쇠’라는 별명이 있었으니까요. 끈질긴 성격이 아직도 여전해서 ‘고객 만족’이 저의 철학 됐습니다. 집이란 바깥에서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가족들이 편히 쉬는 공간입니다. 최대한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어야 하지요. 하루 이틀 살 집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어 그는 한 가지 당부를 잊지 않는다.
“인테리어나 수리 등 어떤 일이든 비용이 들어가지만 쓰임이나 자재,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견적을 내고 그에 맞는 시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사회 전체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꼭 수리해야 하는 곳만 의뢰가 들어오는 편이지만 불편한 것을 무조건 참지 말고 믿을 수 있는 ‘내집처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043)231-1313, 0505-485-1313
010-5485-1313(011-485-1313)
Talk king │ 2016-06-23 0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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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내리고, 광고 수익 태워 씽씽! &n + 더보기
Talk king │ 2016-06-16 15: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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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미용실에 가고 싶은 순간은 여러 가지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머리를 짧게 자르는 장면이 나온다면 무언가 중 + 더보기
“미용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미용실에 가고 싶은 순간은 여러 가지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머리를 짧게 자르는 장면이 나온다면 무언가 중대한 결심을 하는 것이고, 지루한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일이다. 여자들에게 헤어스타일이란 마음 상태를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다. 이렇듯 헤어스타일이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 되면서 헤어산업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특히 남성들도 미용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유명한 남자 헤어디자이너가 나타나면서 미용영역은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닌지는 이미 오래 됐다. 충북지역 최초 남자 미용기능장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C.C.C 미용학원의 이동범 원장은 자신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아낌없이 나눔으로써 미용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단기간 자격증 취득·취업·창업 가능한 시스템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과정은 헤어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일반적으로 자격증 취득 후 스텝 생활을 거쳐 디자이너가 된다. 헤어디자이너는 나이와 상관없는 기술직이고 창업이나 취업 등 진출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헤어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연령 또한 매우 다양하다. C.C.C(Cut Clipper Creative) 미용학원은 국제미용학원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수많은 미용인을 배출한 미용 명문 학원이다.
헤어미용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미용사(일반) 자격증반과 살롱커트, 업스타일, 염색, 열펌을 배우는 헤어미용마스터반, 자격증 취득 후 미용 업무에 대한 감각을 배우는 헤어미용인턴반 수업이 열리고 있으며, 이 밖에 평일 낮 시간은 바쁜 수강생들을 위해 주말반과 야간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미용을 배우려면 전문가 선생님의 어깨너머로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체계적이지 않고 배우는 기간도 무척 오래 걸렸지요.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갖기로 결심했다면 기술부터 마음가짐까지 필요한 것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고 싶었습니다” 이 원장은 단기간에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면 3개월 동안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고, 3~4개월 정도 인턴반에서 배우고 나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미용, 배움과 변화를 즐겨라
헤어미용사는 국가자격증으로 합격하려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필기와 실기 모두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합격률이 절반정도밖에 안 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헤어미용사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에서 염색 과목이 추가되면서 실무중심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헤어디자이너의 첫걸음을 뗀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한다. 뷰티산업은 유행, 소재, 컬러 등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이 원장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대학에서 뷰티디자인과를 전공하고 향장미용학(서원대 산업대학원)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학원을 운영하며 후배양성을 하고 있지만 저는 ‘제자’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10년 전에 가르쳤던 수강생이지만 저보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앞서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만큼 앞서가는 직업이 바로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입니다”
그는 반경란 부원장이 충북기능경기대회의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입상했을 때에도 자신의 일보다 더 기뻤다며 변화가 많은 미용업계가 쉽지는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6월 개강, 기술&마인드 심어주고 싶어
6월에 다시 개강을 준비하는 C.C.C 미용학원은 16세 이상의 실업자, 주부, 미취업자를 비롯해 졸업예정자, 미용 사업주 및 직원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국비교육대상의 경우 매월 11만원에서 4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본인 자비부담금의 경우에는 5% 감면혜택도 가능하다. 국비 교육 과정 신청 시에 필요한 내일배움카드는 신청 후 수령할 때까지 4주~ 5주정도가 소요되며 카드 수령 후에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수강생들에게 기술뿐만 아니라 전문직업인으로서 자부심과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는 이 원장은 “미용일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배우면서 그것을 즐겨야 합니다. 즐겁게 일을 하지만 고객과 소통이 안됐을 때는 속상하지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반성하고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로 만들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20여 년 전에 프랑스에서 보았던 백발의 헤어디자이너가 무척 인상 깊었다며 경영인의 모습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헤어디자이너이면서 후배 양성을 하는 교육인의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의전화 ☎043)223-7009
Talk king │ 2016-06-09 09: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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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신뢰로 만든 門, 고객마음까지 연다
같은 학교 출신을 ‘동문(同門)’이라 하고, 한 집단의 지위를 높여 부를 때 ‘명문(名門)’이나 ‘문벌(門閥)’이라 부르기도 하며, 입신출세의 관문을 ‘등용문(登龍門)’이라고 일컫는다. 이렇듯 ‘문(門)’은 어느 지점을 통과하거나 혹은 이어주는 매개체의 의미로 쓰인다. 건축에서도 ‘문(門)’은 공간의 경계와 그 공간에 이르기 위한 통로가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고, 하나의 공간과 새로운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럭키엑센트도어(내수읍 학평리·대표 봉순근)에 가면 수많은 문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아파트를 짓는 건설 회사를 비롯해, 학교, 기업, 인테리어 업체, 일반 소비자들까지 ‘문’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곳을 열어주는 ‘문’역할을 하고 있다.
실용적&디자인 앞선 3연동·폴딩 중문 선호
1993년, (주)럭키건업으로 출발한 럭키엑센트도어는 ‘문과 문틀’을 제작하는 전문 업체다. 이 회사의 대표 봉순근 씨는 30년 동안 오직 ‘문· 문틀· 창호 제작’이라는 한길을 오롯이 걸어왔다. 사업을 하면서 협력업체의 부도, IMF 등 여러 고비를 겪으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1999년에 하이샷시와 목재 겹창을 개발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중소기업인(2002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지금까지도 럭키엑센트도어는 원목도어, ABS 도어를 비롯해 PVC 발포문틀 등 인테리어 문과 문틀을 직접 제작하고 시공까지 맡아하고 있어 도어(door)부문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봉 대표는 “예전에는 단순히 출입의 목적으로 사용하던 문에서 오늘날엔 디자인적인 측면과 편의성, 실용성 등 기능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최근에는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3연동 중문이나 폴딩 형식의 중문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3연동 중문이나 폴딩 형식의 문은 출입문 안쪽과 바깥쪽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해 좁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유리 교체가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원목· 스킨·ABS 등 ‘도어(Door)’ 박물관
요즘에는 복잡하게 돌아가는 바깥에서의 삶과 달리 집안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단순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대세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는 문과 문틀, 창호의 선택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실내도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목재도어로, 그 중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이 원목도어다. 나무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고 은은한 컬러와 나무향기가 배어 있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봉 대표는 “원목도어는 친환경적인 소재이므로 가족 중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거나 호흡기가 약해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하고 싶을 때 적합한 소재”라며 “하지만 공급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고가이면서 수분에 약해 뒤틀림이나 휘어짐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목도어가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망설여진다면 목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스킨도어가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에는 목재와 달리 물에 강하고 뒤틀리거나 휘어짐이 없는 ABS 도어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ABS 도어는 습기에 강해 목재도어보다 내구성이 강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질감이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세련되고 독창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방문 계약 고객, 좋은 제품 저렴한 가격으로
럭키엑센트도어는 충북지역을 넘어 전국의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 개인 소비자 등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봉순근 대표는 문이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기도 하고 차단하기도 하는 그 역할은 변함없지만 그 소재와 디자인, 형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조금만 발품을 팔아 직접 알아보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도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으로 직접 와서 상담 후 문이나 문틀을 정하는 고객들께는 원가로 유리를 구입해 무료로 장착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지요”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무조건 교환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봉 대표는 문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열고 싶다고 말한다. 고객의 불만은 개선해야할 조언으로 듣는다는 그의 얼굴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생긴 여유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문의전화 ☎043)213-2295~6
Talk king │ 2016-06-02 0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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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의 재발견, 더 노력하고 더 바쁘다 + 더보기
Talk king │ 2016-05-31 09: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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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는 + 더보기
“판매는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무조건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행거리, 단순사고, 차량의 용도 등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차를 고른다면 비용 대비해서 성능이 최고인 차를 만날 수 있지요.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른 차들을 보고 계획보다 더 좋은 것을 사려고 욕심을 내는 것입니다” 청주자동차매매단지(주중동) 내 ‘더조은모터스’의 박종민 대표(청주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장)는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격과 용도 등 처음 마음먹은 대로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차의 외관, 성능, 가격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객과 신뢰로 소통, 판매 후 AS철저
청주자동차매매단지는 경차부터 사업용 트럭까지, 국내산을 포함해 수입 차량 등 어떤 차종이든 만나볼 수 있는 충북 중고자동차시장의 메카이다. 21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가 모여 있는 이곳으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은 성능점검을 실시해 승인을 받아야 진열이 가능하고, 4개월 마다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판매한 지 한 달이 안됐거나 판매 후 주행거리가 2천㎞ 미만인 차량의 엔진이나 미션 등 중요 부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책임지고 수리해 주는 탄탄한 서비스도 마련해 놓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더조은모터스의 박종민 대표는 “안전하고 좋은 차를 판매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매매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각 상사 대표들이 모이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로 고객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없도록 우리 스스로 경계하고 자정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의 ‘생활패턴’에 맞아야 좋은 차
흔히 좋은 차란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서는’ 삼박자를 갖춘 성능에, 멋진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 등 이런 기계적인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정작 꼼꼼하게 따져야 할 것이 바로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이다. 자동차 판매업에 오랫동안 종사한 박 대표가 말하는 ‘좋은 차’는 무엇보다 운전자에게 맞는 차라고 힘주어 말한다. 차량 구입 상담이 들어오면 차를 사용하는 용도를 가장 먼저 묻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자동차 쓰임새는 주말에 주로 타고 나가고, 평일은 근거리 장보기나 아이들 뒷바라지하는 용도이지만 하루 출퇴근 거리가 100킬로미터 이상이거나 업무상 출장이 많다면 연비가 최우선인 차를 골라야 한다. 한편, 아직 아기를 키우는 가정의 경우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왜건이나 해치백이 편리하다. 요즘 유모차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의 트렁크에는 쉽게 싣고 다니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캠핑이나 골프, 낚시 등 레저를 즐기는 운전자라면 효율적인 연비도 중요하면서 넉넉한 적재공간이 있는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 박 대표는 자동차는 운전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첫 번째로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 간 매매 위험, 매매계약서는 필수
흔히 중고차는 남이 탔던 차라는 생각에 타고 싶지 않다는 선입견을 갖는 사람들이 많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는 차를 만난다면 신차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 시 개인 간 거래는 매우 위험하다고 박 대표는 지적한다. 개인 간에 차량을 매매할 경우 사고 경력 유무나 부품의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 “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판매 후에도 수리, 부품교체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의가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인 간 거래를 할 경우, 판매 후 관리는 거의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여성 고객의 경우는 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고 매입해야 한다며, 혹시 개인 간에 매매한다면 매매계약서는 필수로 작성하고, 매매상사를 통해서 구입할 경우에도 종사원증이 있는지 확인 후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떤 자동차와의 만남이든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좀 더 신중하게, 꼼꼼하게 따지고 차에 대한 지식을 쌓고 찾아보면 더욱 좋은 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도 소비자의 능력일 것이다.
문의전화 ☎043)903-3200, 010-9828-3519
Talk king │ 2016-05-26 09: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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